야쿠자 영화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잔인하고 폭력적일 것 같은데, 이 영화는 야쿠자들의 폭력만을 그리지는 않았다. 아쿠자의 쇠퇴기가 찾아오고 조직에 남아있어도 조직에서 나와도 갈 곳이 없어진 시대를 야마모토 켄지를 통해 그려냈다. 오히려 야쿠자의 강하고 멋진? 모습이 짧게 나오고 힘든 인간적인 면이 그려져서 안타까웠다. 야쿠자가 예전처럼 멋대로 거리를 활보하고 거칠게 행동했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기도 했다. 야쿠자 영화라기보다는 반쯤은 휴먼 드라마다. 아버지첫 장면이 마약 중독으로 죽은 아버지의 장례식이다. 야마모토 겐지는 마약이 싫은 것을 넘어 증오한다. 차 안에서 마약 판매를 하는 것을 보고, 판매책을 때리고 마약을 뺏어 달아난다. 돈은 패거리들이 갖고 마약은 바다에 버린다. 자주 가는 식당에 갔고, ..
폭력적인 것은 안 좋아하지만 끝까지 흥미롭게 재밌게 봤던 영화, 헬독스. 야쿠자 이야기라서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있기는 하다. 경찰인 남자가 있다. 마트에서 일하는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된다. 어느 날 세명의 강도들이 마트에 침입, 3명의 고등학생과 여직원 한 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이었던 이 남자는 10년 동안 강도들을 세명 모두 찾아서 죽인다. 이로 인해 경시청 특수범죄 소속 언더커버가 된다. 언더커버언더커버가 된 카네타카 쇼고. 야쿠자 최대 조직인 토쇼카이에 들어가기 위한, 첫 임무는 헬독스에 들어가는 것. 헬독스는 조직에서 키우고 있는 부대이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 무로오카에게 접근한다. 무로오카는 충동적 성향의 야쿠자다. 둘은 합이 잘 맞았고 친형제처럼 지낸다. 둘은 실력이 출..

